2010.07.24 20:53 호주워홀다이어리
2010년 7월 12일 월요일
Melbourne 05일 / Australia 05일

생에 처음, 카지노라는델 가봤다.. 아놔 -_-;; 
여태껏 인식상 나쁜곳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고, 그닥 관심도 없고 했지만, 
그래도, 멜버른에 있는 선배가 카지노에 놀러가자고 한다... 
사실, 갈 생각은 없었지만, 별로 가고 싶은 생각은 없었지만, 꼭 가야겠다는 생각을 가진건, 
한국에 있을때 친구가 "크라운 카지노에 가서 가입하면 5달러를 준다" 라는 말에 그만.. ㅋㅋ
(한화 약 5천원에 바로 넘어가는 이런 저질 마인드 ㅋㅋ) 
여튼, 그러고 가입을 하려고 서비스 데스크를 찾았고, 가입을 하고 내 여권을 드리고,,, 
별다른 절차없이 가입에 성공했다. 그러고 무료주차권 같은걸 주는데, 나는 차가 없으니, 필요없고, 
다음으론 회원카드를 주는데.. 그건 어따 써야 하는지 모르겠고 ㅋㅋㅋ 
정작 필요한건 5달러였다는... -_-;;; 
가입을 완료하면 현금이 아닌 무슨 티켓같은걸로 주는데... 
그걸 카지노에 칩이나, 티켓을 현금으로 바꿔주는데에 가져가면 바로 현금으로 5불 날려주신다.
...설마설마,, 난 그냥 상품권이나 카지노 이용권으로 5불을 주는줄 알았더니... 
현금으로 던져주시길레, 정말 깝놀,,, ;;; 이 글을 보고 아직 카지노에 가입하지 않은분은, 돈 받으러 발걸음을 옮겨 보시길.. 
그렇다고.. 교통비로 5불이상 쓰는 그런 짓은 하지 않으시길 ㅋㅋㅋㅋ


가입후에 날라온 우편물,, 별로 필요한 것들은 없다 -_-;;; 
여튼, 카지노 구경을 하는데, 이건 뭐 카지노만 있는 건물이 아니었다. 
멜버른에서 즐길수 있는 레스토랑이라던지 바, 쇼핑몰, 카페 등등 더불어 호텔까지,, 있을껀 다 있었다.. 
뭐, 아직은 멜번생활초기니,, 이런걸 이용할만한 레벨은 아닌거 같고,, 그냥 아까 받았던 5불을 한꺼번에 슬롯머신에 넣었다. 
한게임에 20센트이니... 꽤나 많이 해볼수 있는셈.. 
옆에서는 가만히 구경하고, 기계에는 5불이 스멀스멀 사라져 가고 있었다.. 
약 0.4불 정도 남았을때, 갑자기 뭔가 요란한 음악소리가 들려오더니, 보너스 게임이라고 10판을 더 시켜준다. 
엄훠나, 그런데 이게 정말 대박 +_+ 한번 실행할때마다, 2불,8불 올라가더니... 
결국 200불을 찍었다..아,,카지노에서 정말 돈을 이렇게 벌어들이는구나 라는 생각과 동시에,, 
여기서 이제 그만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수많은 사람들이 카지노를 찾는다. 돈을 많이 따서 오는 사람도 있겠지만, 사실은 돈을 잃어 오는 사람이 더 많이 있을것이다. 
그래서, 난, 200불이 찍히자마자 게임 종료를 눌렀고, 무슨 영수증 같은걸 받아서 캐쉬로 바꿔왔다. 
카지노를 운영하는 사장님은 완전 얄밉겠지만, 이러지 않으면, 내가 얻는게 없어 ㅋㅋㅋㅋ
난 여기서 카지노가 참, 회원 가입 축하금을 많이 준다고 생각하고, 받은 돈으로 같이 온 일행에게 커피를 사서 돌리고 이만 떠났다. 
ㅎㅎ 뭔가 기분은 정말 들떳었던, 그런 밤이었던것 같다. 
(멜번 생활이 뭔가 좀 트일려나?ㅋㅋ) 

 > 크라운 카지노 
Whiteman St. 8 에 위치하고 있으며, 시티가 아닌 지역에서 올때에는 플린더스역에서 하차하면 바로 걸어갈수 있다. 약 5분정도? 



호주워홀다이어리는 블로거의 필요에 의해 작성되는 글이랍니다.
나름 유용한 정보를 담고 있다고는 생각하고 있으나, 
몇몇 정보를 놓치는 경우라던지, 글을 읽으시는 분께서 궁금한점이 발생한다면, 
얼마든지 댓글로 물어보시거나, 딴지를 걸어주세요! 
여튼, 이 글을 통해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시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posted by gomd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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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7.28 21:29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 gomdorz 2010.07.29 12:25 신고  Addr  Edit/Del  Reply

    네,, 무사히 호주에 들어오셨다니 다행이군요 ㅎㅎㅎㅎㅎㅎ

    그나저나 차를 가져오셨다니, 시티생활 안 하신 이유가 다 여기에... ㅎㅎㅎ
    여기 멜버른엔, 트램, 트레인이 있긴하지만 한국에 비해서는 엄청 불편하기 짝이 없어요...
    한번 탈려그러면 10분 이상 기다리는건 기본이고,
    트레인의 경우는 배차간격이 거의 다 12분이고,, 그 시간도 안 맞는경우도 많고,,
    호주에서 오래 생활하려면 차가 정말 필요한거긴 한가 봅니다 ㅋㅋㅋ
    솔직, 부럽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자리는 아직 못구했답니다. 안그래도 지지난주에 외국인 잡사이트를 통해서,
    찾아서 했는데, (청소직) 돈은 많이 준다 쳐도 이건 정말 사람이 할게 아니더군요..
    마치,, 불법 외국인 노동자가 된 기분이랄까요...?
    그래서,, 2주전 1주일동안, 새벽에 나가서 개고생하다가,
    지금은 그만두고 다른일 찾아보고 있답니다.
    아무래도 일자리 같은건 외국인이고 하니, 별로 안 받아주는 분위기고..
    게다가 영어가 유창한것도 아니니...-_-;;;;
    오늘까지 연락 없으면 한국인 고용주라도 찾아서 일을 해야 될꺼같습니다.
    애용님도 일자리 구하실때, 되도록이면 새벽청소일은 하지 마시고,,
    호주인 밑에 있으면 무조건 들어가시고, 정 안되면 마지막으로 한국업주로... ㅋㅋ

    호주 구인 정보 : http://gumtree.com.au (여기에 잡 부분..)
    한국 구인 정보 : http://www.hojubada.com (구인구직 부분)

    한국 구인의 경우, 시급도 알려주고 있으니, 가능하다면 10불 이상만 찾아보세요...
    7불이나 8불이나 9불이나. 이정도 받고서는 멜버른에서 살기가 정말 빡빡합니다 ㅠㅠ

    여튼, 호주도 오셧고하니, 이 곳 호주에서의 생활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응..?ㅋㅋ)
    아,, 혹시 모르니 제 연락처도 알려드릴게요... 0401 980 346 - 옵터스

    .. 근데 전화는 사셨나요?

  3. 2010.07.29 19:08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gomdorz 2010.07.29 21:57 신고  Addr  Edit/Del

      아,,, ㅋㅋㅋ
      바로 국제면허증이야기가 나오길레..
      그 차인줄 알았더니.. 아니군요 ㅎㅎㅎㅎ
      정말, 심하게 깜짝 놀랬드랬지요ㅎㅎㅎ

      홈스테이라니, 왠지 재밌을거 같은데....
      쉐어룸은 그냥 사람들끼리 같이 사는거니,,
      그리 대단한 일도 없지만,, 홈스테이라니..
      뭔가 막 궁금증이 증폭되네요 ㅎㅎㅎ


      아, 그리고, 핸드폰!!!
      그게 왜 그렇냐면요... 같은 회사끼리는,,
      무료로 통화가 되거든요... 호주엔, 전화비용이 정말 비싸서,
      우리나라처럼 막 놓고 통화하기가 정말 힘들답니다.
      그래서, 옵터스는 옵터스끼리 300분 무료통화가 되기에,
      한국인들이 많이 쓰는 옵터스로 몰리게 되는거죠..

      보다폰도 잘은 모르겠지만, 보다폰이었음 좋겠다..
      라고 한거 보니, 보다폰끼리 무료통화가 있나봐요 ㅋㅋ

      ㅎㅎㅎㅎㅎㅎ 호주 오시니 댓글이 자주 오네요 ㅎㅎ
      괜스레 늦게 확인한게 미안스러워 집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