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14 21:11 Japan/Tokyo

도쿄역에 온 두번째 이유였던 바로바로 히가시교엔 구경!!

과연 어떤 곳일까? 라는 기분으로 히가시교엔을 찾았답니다.

뭐,, 일왕을 볼려고 간것도 아니고,,(별로 볼 이유가 없잖아..? ㅋㅋ) 

그냥 일본식 왕궁 정원을 구경하러,,, ㅎㅎ 우리나라엔 여기보다 더 이쁜 경복궁이 있으니까요!!


도쿄역에서 히가시교엔으로 걸어가는길,, 

음,, 도쿄역이 다소 큼지막한탓에, 나가는 길을 확실히 알아야 하는데요...

마루노우치 빌딩이나, 백화점 쪽으로 샤르륵 나가주면 됩니다.. 

이렇게 넓찍한 도로가 펼쳐진다면, 정확하게 나오신것!


아,, 그렇다고 무작정 직진을 하면 안되더군요 -_-;;;; 

제가 가려던 곳은 공원이었는데,, 발은 왕실 거처로 향하고 있었으니.. -_-;;; ㅋㅋㅋ

어쩐지,, 지나가는 사람이 없다 했고,, 입구에 경찰이 많다고 생각 했습니다 ;;;ㅋ


여튼,, 온김에 찍은,, 분수대... 뭐, 그리 볼품있는 건아니지만,,, 

이거 보러왔다고 쳐야죠.... ㅋㅋㅋ


이쪽 입구말고,, 경찰이 알려준대로 왼쪽으로 돌아 가는길,, ㅎㅎㅎ 

여기 오면 저건 꼭 찍는것 같길레,, 저도 질수 없어서 찰칵하고 찍어줬답니다.. 

뭐하는 건물인지는 도통 모르고...ㅋㅋ



사르륵, 왼쪽으로 꺾어서,, 한 5~8분 정도 걸어가면, 이와같은 입구가 나타납니다.. ㅋㅋ 

저기 왼쪽에 살포시 보이는 곳이 입구!!! 괜히 두근두근 거리는 순간...? 


드디어 입구.. +_+ 

이건 제일 처음으로 만나는 문은 아니지만,, (사실, 경비원이 째려보고 있어서 찍기가 두려워요 ㅋㅋ) 

두번째로 들어가는 문일껍니다,, 아마도... 


그리고,, 저 문을 지나서 들어가면 보이는 출입금지 표시

이쪽방향은, 왕이 있는 곳도 아닌데,, 왜 막아뒀는지 모르겠다죠 ㅋㅋ


 이건, 출입증이랍니다. 

히가시교엔을 방문하기 위해서는, 이렇게 출입증을 받고 들어가도록 되어있는데, 

신분증이라던지 그런건 요구하지 않고, 그냥 단순히 인원수 체크를 위한 용도인것 같습니다. 

뒷면에,, 한글이 있었으면 좋겠지만, 아쉽게도.... 영어..더군요 ㅋ


출입증을 교부받고 조금 앞쪽에 있었던 건물,,, 

뭐하는건지... 입구도 없고, 화장실도 아니고,, 그냥 건물..;;


조금 올라갔더니, 보이는 건물,,, 아까보단 좀 더 큼직한것이...;;; 

뭐 건물에는 별로 관심이 없나봐요.. 안내판이 있어도 읽어볼 생각을 하지 않는것 같다는 ㅋㅋ


여튼, 이렇게 올라오고서도, 또 걷고 걸어야 합니다.. 

무지막지하게 넓어요... -_-;;; 이 넓은 공간을 이렇게 단정하고 깨끗하게 관리를 하고 있다는 점은, 

정말, 배울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긴 길을 걷고도, 이렇게 다시 올라가야한답니다..

정말, 여행에 지쳐있다면, 이곳은 살짝만 둘러보고 오세요.. 진짜 심하게 넓어요..;;


초큼, 많이 올라온거 같죠...?;;; 아닌가..? 

여튼,, 저 멀리 보이는 곳은 아까 제가 출발했던 빌딩숲이랍니다.. 

저 사이 어딘가에,, 마루노우치 빌딩도 있을테고, 도쿄역도 숨어있을꺼라는,,, 

도심 한 가운데, 이러한 곳이 있다니,, 약간 부러워질려고 했다며,,ㅋㅋ
 
그리고, 펼쳐지는 나름 넓고 넓은 잔디밭!!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이곳에,, 햇빛을 피할만한 공간이 많이 있지 않아요.. 

왜 이렇게 만들어 둔건지는 모르겠지만,, 햇빛이 아주 강하게 내비치더라는... ㅠㅠ


올라오시면 이런 분수대도 있지만,, 그냥 물이 흐르는,,,, 

별로 근사한 볼거리는 아니구요 ㅋ


음.. 뭔가 우리나라로 치자면 석빙고로 추정되는 곳도 있었답니다.. 

사실, 히가시교엔 제일 위쪽에 왔을때,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활동반경이 확 좁아졌답니다 ㅠㅠ


그리고, 한쪽에는 전망대 비슷한곳이 있었는데요... 

비가 내리는 상황에서도 구경할껄 다 하고 가야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비를 맞으며 당장에 달려갔답니다.. (카메라만 보호하고 ㅋㅋ)


올라가면 이런모습,, ㅋㅋㅋㅋㅋㅋ 

생각보다 높지 않아서 그런지, 그렇게 많이 보이거나 탁 트인건 아니더라는...ㅋㅋ


그리고, 아까 살짝 보였던 잔디밭,, 

분명 2~3그룹이 있었던거 같은데, 비가와서 그런지, 다들 돌아가버렸군요 ㅋㅋㅋ


구경을 마치고, 다시 내려가기로 했습니다..

(비가 너무 많이 와서,,,ㅋ)

사실, 산책가는 기분으로 떠났음에도 불구하고 한여름의 날씨와, 그리고 비가 저를 힘들게 하더군요.. 

도쿄의 날씨는 마지막까지 절 도와주지 않았다며 ㅠㅠ


돌아가는 도중, "니노마루가든" 이라고 있길레, 이 방향으로 향했습니다. 

역시, 이때에도, 하나라돟 놓치지 않고 다녀오고자 하는 마음이었던듯? ㅋㅋ


들어서자마자, 저를 완전 환영해주었던 엄청나게 커다란 나무 다섯그루.. +_+ 

왠지, 여기 안 오고 그냥 후다닥 돌아갔으면 더더욱 후회할뻔 했다는..ㅋㅋ


일본식 정원은 이런곳이다! 하고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저 특유의 다리 하며.. 차분차분 지나가는 사람들하며,, (아, 저분들 멀리서 들어보니 중국인이던데?ㅋ)


약간, 일본스러운가요..?(전혀 아닌가..?) 

비가와서 그런지, 물속이 그렇게 썩 깨끗해 보이지는 않았다는... ㅋㅋㅋ

사실, 완전 투명하고, 물고기가 막 돌아다니는 모습을 기대했지만 그게 아니더군요


작고 아담한 사이즈의 정원이었지만, 

그래도 이곳저곳 볼거리가 있어서, 정말 잘되어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완전 일본스러운 사진 한장 추가!! 

왜 이런걸 찍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담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불현듯 스쳐 왔다며..ㅋㅋ


그리고 빠질수 없는 대나무숲까지!!! 

도심속의 정원이지만, 일반 정원과 같이 있을껀 다 있고,, 

찾아오는 사람들로 하여금 충분한 휴식을 제공하고 있었답니다.


나오는 길목에서, 살포시 찍은, 출입금지구역의 건물,, ㅎㅎ 

괜스레, 저 곳은 뭐하는 곳일까? 하고 생각하게 만들더라구요 ㅋㅋ


그리고, 마지막으로 보이던 건물, 이걸로 히가시교엔 방문의 마지막이라며,,ㅋㅋ

저긴,, 무슨 경호원들 운동하는 곳인지,, 기합소리가 막막 들어왔어요.. (더더궁금하게 만드는 출입금지구역 ㅋ)


마지막 나오면서 찍은 출구 경비원 사진..ㅎㅎㅎㅎ 

나름 멋지게 찍어두었으니, 저기 일하시는 경비원분은 사진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ㅋㅋㅋ 

여튼, 길고 힘들었던 히가시교엔 방문을 끝내고, 이제, 마지막 일정인 아사쿠사로 달려갑니다!



posted by gomd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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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흰초코 2010.08.14 23:13  Addr  Edit/Del  Reply

    히가시교엔!! 추억이 새록새록인데요~~
    아.. 나도 여행가고싶어요 ㅠ ㅠ

    • gomdorz 2010.08.15 19:36 신고  Addr  Edit/Del

      마침, 딱 비가 내려서 정말 고단했다지요 ㅠㅠ
      여행운이 정말 안 따라주었던 하루였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