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15 11:59 Japan/Tokyo

드디어 마지막 목적지.. 아니, 마지막 일정인 아사쿠사로 향했습니다.

5일동안, 이곳저곳 정말 많이 돌아다녔고,, 또 많이 봤던거 같아요 ㅋㅋ 

그럼, 마지막 목적지, 아사쿠사를 한번 둘러 볼까요? ㅋ


아사쿠사, 센소지를 찾아가는 길은 아주 쉽답니다.. 

주변에 물어봐서 가셔도 되고,, 만약 모르더라도 이렇게 표지판만 보아도 알수 있다는.. 

또한 전철역에서도 아주 가까운곳에 붙어 있어서 가기엔 정말 쉬웠답니다.ㅋ



입구로 오면 바로바로 "카미나리몬" 이라고 불리는 큼지막한 등이 달려 있는 문이 절 반겨줍니다 ㅋㅋ 

천둥의 문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데,, 의미는 뭐 별로 신경 안 써요 ㅋㅋ


카미나리몬을 지나면 바로바로 이어지는 쇼핑거리.. 

이곳에서는 일본스러운 기념품을 팔거나, 먹을거리등등 정감이 넘쳐나는 거리였답니다. 

여기서, 저번 오사카여행때 못 먹었던 당고를 사 먹었는데, 그 사진은 나중에..ㅎㅎㅎ


그리고, 쇼핑센터를 쭈욱 따라 올라가면, 이런 문이 하나 더 나온답니다. 

이게 진짜, 입구였다며..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입구에서, 다시 커다란 등을 찍어주는건 센스!! 

사실, 아까보다 더 잘나온거 같다며, 완전 신났답니다 ㅋㅋㅋㅋㅋ


센소지 입구에서 가장먼저 눈에 띈것은 바로 이것!!! ㅋㅋㅋ 

그러니, 이건 한해의 운세를 보는 것이라죠? ㅋㅋㅋ 

하는 방법은 간단하답니다.. 저 오른쪽에 보이시는 통에서 젓가락 같은걸 하나 뽑으면, 

번호가 나오는데, 그 번호에 맞는 상자에서 종이를 스르륵 꺼내시면 끝~!! 

한자를 잘 모르는 외국인은 어려울수도 있겠군요 ;;; 


제가 뽑은건 95번!! 굿 포춘+_+_ ㅋㅋㅋ

좋은게 나왔으니, 잘 간직하겠다며.. ㅋㅋ 아, 혹시나 나쁜게 나왔다면, 옆에 살포시 걸어두고 오시기 바랍니다. 

이거 한번 하는데에는 100엔인데요.. 셀프로 운영되기 때문에, 개인의 양심에 맡기고 있답니다ㅋㅋ


비가 주르르르르륵,,, ㅠㅠ 오늘이 막상 비행기 타고 떠나야 하는 날인데,, 

이런 날씨로 비행기가 뜰수나 있겠냐며,, 걱정도 앞서고 +_+ ㅋㅋ

여튼, 그런거 무시하고 구경은 계속 되었답니다 ㅋㅋ


그리고, 이 큼지막한 향로.. ㅎㅎㅎ 

어떤 분들은 향로를 사다가, 꽃아주시는 센스도 발휘 하시더라구요..?ㅎㅎ 

여튼,, 저기에서 나오는 연기를 쐬면, 건강도 좋아지고 액운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이 걸 알고서는 저기에서 한참이나 있었다는.ㅋㅋㅋㅋ


좋은 기운을 가져다주는 향을 한참 마신뒤, 바로 옆에 물을 마실수 있는곳이 있었는데요.. 

저도 냉큼 한모금,, 후루룩 했는데... 아, 뭔가 수돗물 같았다며 -_-;;;; 


바깥구경을 한참을 즐겨준 뒤에,, 드디어 내부로 들어왔답니다. ㅎㅎ 

오호,, 뭔가 어두침침하고 분위기 있고.. 그나저나 여기 사진 찍어도 되는곳인가요? ㅋ


정중앙 가운데에 있던 제단같은 곳.. 

사실, 여기가 무엇을 모시는 건지는 잘 모르지만, 야스쿠니신사처럼 상식밖의 장소는 아니니 ㅎㅎ 

그냥 구경만 스르륵 하고 왔답니다.


그리고, 어두운 실내를 간간히 밝혀주는 조명, 

일부러 어둡게 해둔건지, 내부 분위기는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여태까지 느껴보지 못한 일본의 모습이라고 할까요...? ㅎㅎ


센소지 내부 구경을 마치고 나가는길, 한쪽에서는 이렇게 부적같은것도 팔고 있더랬지요.. 

아흠,, 사고 싶지만, 이제 엔화가 거의 없는 빈털털이가 된지라,,, ㅋㅋ 

저걸 사면....... 제가 공항에 맡겨둔 짐을 못 찾을꺼에요 ㅋㅋㅋ


카미나리몬의 옆에 붙어있던 커다란 짚신도 이젠 안녕~ ㅋㅋㅋ


그리고, 나오던 길목에 있었던, 주택?으로 추정되는 곳도 발견해주고... ㅋㅋㅋ 

저기엔 뭐하는 곳일까라고 생각도 해줬답니다.. 

마지막 일정이라 그런지 살포시 아쉬운 마음이 한가득 ㅠㅠ


그리고,, 다음에 일본오면 꼭 먹어보겠다고 생각했던 당고!!! 

미친듯이 단맛에 살짝 짭잘한 맛이라고 하던데... 단맛은 그리 강하지 않더군요..ㅋㅋ


이렇게 당장에 냉큼 한입.. +_+ ㅋㅋ 

뭔가 우리나라의 떡에다가 간장소스를 살짝 바른뒤에 단맛을 낸듯한 맛이었습니다. 

전 완전 맛있어 했는데.. 일행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 맛이라며 -_- ㅋㅋ


이렇게 아사쿠사 구경을 마쳤답니다.. ㅎㅎㅎ 

사실, 너무 피곤해서 그냥 안 가고 공항으로 바로 갈려고 했으나,, 그래도! 보고 가야겠다는 마음에... 

그렇게라도 온것만큼, 정말 빼놓을수 없는 스팟이었던것 같습니다..

아사쿠사 가시는분들, 향로에서 나오는 연기 듬뿍 쬐고 돌아 오세요~!!!


posted by gomd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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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미깡 2010.08.17 09:48  Addr  Edit/Del  Reply

    아사쿠사는 관음보살님을 모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gomdorz 2010.08.17 18:40 신고  Addr  Edit/Del

      아하,, 우리나라와 비슷한 관음보살인가요? ㅎㅎ
      혹시나, 이상한 쪽일까봐, 아리송 했었는데...
      잘 알고 있는 관음보살님이어서 다행입니다..
      그걸, 알고 나니 아사쿠사가 더 멋있어 보이는군요

  2. 가랑 2010.08.17 11:35  Addr  Edit/Del  Reply

    2003년에 아는 후배랑 여행한 기억이 있는데,변함없는 모습에 반가워 보이네요.아사쿠사 앞으로 펼쳐진 먹자골목에서 우리도 이것저것 사먹었는데,달콤하면서 풍성한 단팥과 국수를 볶아서 양념한 것들이 기억에 남네요.

    • gomdorz 2010.08.17 18:41 신고  Addr  Edit/Del

      정작, 전 당고밖에 안 먹은게,, 너무나도 아쉽습니다 ㅋ
      거의 마지막 일정이어서,,,,
      여행자들이 보통 막바지에 돈이 다 떨어지잖아요? ㅋㅋ

      혹시나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이것저것 많이 먹어봐야 겠습니다.ㅋㅋㅋ
      (온통 먹는 생각만 ㅋㅋ)

  3. shinjo 2010.08.17 12:08  Addr  Edit/Del  Reply

    우와 저 갔었을때는 보수공사중이었었는데!!!!
    훨씬 보기 좋네요 ㅠㅠ
    저는 당고 정말 미친듯이 달아서 한입먹고 친구줬다는;;; 타코야키가 훨씬 맛있었어요 ㅋㅋㅋ

    • gomdorz 2010.08.17 18:42 신고  Addr  Edit/Del

      전,,, 일본을 세번이나 다녀오면서,,
      그 사이에 당고를 한번도 못 먹어봤다죠... ㅋㅋ
      당연히,, 그냥 호기심으로 먹어봤는데...
      저한테는 딱 맞는거 같아요...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