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04 20:56 Australia/Melbourne

멜버른의 꽃...? 이라고 해도 될 정도였던 플린더스 스트리트! 

멜버른을 여행 하신다면 꼭 다녀가는 곳이기도 한 플린더스 스트리트!! 이제 시작해 볼까요? ㅎㅎ


제가 가장 먼저 출발하게 된 길은 바로 엘리자베스 스트리트쪽.. 

보통 스완스톤 스트리트로 가서 구경을 하지만, 뭔가 다르게 시작하고 싶었다고나 할까요? ㅋ

이곳이 그래도 엘리자베스로 다니는 트램역의 종점이기도 하고, 플린더스역도 보이고,, 

동양에서는 전혀 보기 힘든 이국적인 모습이 잘 나와서요... ㅎㅎㅎ


드디어 멋드러진 모습을 드러낸 플린더스 스트리트 스테이션!

흔히들 알고 계시는 스테이션은 열차역이랍니다. 


이곳 플린더스 스트리트 역엔 열차도 많이 다니지만, 

이곳에 사는 사람들의 만남의 장소로 활용되기도 한답니다.. 그만큼 멜버른에서 중심지에 있고, 

멜버른에 다니는 모든 열차가 이 역에 정차하거나 종착역이기에, 그런거겠죠? 

가만,, 보아하시 사진이 어케 눈에 좀 익으신다구요? 


네!! 바로바로 이 장면~!! 

미안하다 사랑한다에서 임수정이 등장했던 그 뒷 풍경의 역이 플린더스 스트리트 역이라는 사실~!! 

좀 오래된 드라마이긴하지만 기억이 새록새록 나시는지요?ㅋㅋ


 누구나 다 찍어본다는 플린더스 스트리트 스테이션 메인 사진 ㅎㅎㅎㅎ

남들 하는건 다 해봐야 한다며 ~ ㅋㅋㅋ


그 다음에 찾아 간곳은 바로 페더레이션스퀘어!! 

우리나라로 치자면 광장 같은 그런 공간인데요...


바로 이곳이랍니다.!! 

때 마침,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어서 분위기가 더 잘 살아 났어요 ㅎㅎㅎ 

제가 사진을 찍으러 오는 줄 알고 저러고 있나 생각을했었지만..


그게 아니라, 어떤 분이 열심히 묘기를 부리고 있었다며 ㅋㅋㅋㅋ 

외발자전거로 위에서 칼 돌리고,, 여튼 볼만한 구경거리였답니다. 

제가 페더레이션에 놀러갈때마다, 어떤날은 음악, 어떤날은 공연, 불쇼 등등 매번 다른걸 하고 있다는..ㅎㅎ


페더레이션 광장엔 이런 대형 스크린도 있구요~


한쪽에는 영상물 관련 뮤지엄인 ACMI도 있답니다. 

아래에 광고로 보이는 팀버튼 컨벤션은 유료지만, ACMI 관람은 항상 무료라며~ ㅋㅋ


바로 이곳! Screen worlds라고 하는 곳만 무료랍니다.

사실, 전 팀버튼으로 들어가고 싶었지만 돈이 없었다며 ㅠㅠ 


내부는 이런모습? 뭐 갖가지 소품들만 눈에 보이지만, 영상컨텐츠를 만들어보며 체험할수 있는 곳도 있답니다. 

정말, 구경도 하고 놀수도 있는 괜찮은곳 같았어요 ㅎㅎ


또 등장하는 사람들 누구나 다 찍어 간다는 조형물,, ㅎㅎㅎ

이거 팀버튼 작품에 나오던 뱀... 이던가? -_-;; 괜히 그림체가 비슷한거 같은데...;;


여튼, ACMI구경을 급속도로 마치고 유명하기로 소문난 거리를 찾아 갔답니다. 

이름하여 바로바로바로,.!!!


골목길로써 Hosier La St... 

여기가 어디냐구요? -_-;;; 


네, 바로 여기랍니다.. 그래피티들로 가득찬 골목길!!

그래서 한국인들은 꼭 가보고, 외국인들도 구경하러 틈틈히 와주는 그 골목길이랍니다. 


바로바로 이 포스터를 촬영한 곳으로도 유명한 그 골목이라지요.. ㅎㅎ 

포스터에는 그래피티가 잘 안 보이지만, 저기 쓰레기통에..;;; 


여튼, 이 골목 벽면엔 그래피티로 가득히 덮혀 있답니다. 

왠지 이런 골목을 올때마다, 진짜 여기가 한국은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는 ㅋㅋㅋ



벽면은 물론이고, 주차장 입구 블라인드, 바닥 등등 전부다 그래피티 천국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봤던 그래피티는 그저 영어와 음침한 그림뿐이었지만, 

여기는 나름 귀여운 그림도 있었다며 ㅋㅋㅋㅋ


그리고, 포스터에서 살짝 나온듯한 쓰레기통도 찾아냈답니다.. 

역시, 낙서된 쓰레기통이 있어야 진짜 분위기가 살아난다며 ㅋㅋㅋ


여튼, 매력 만점인 골목에서 기념사진이라도,, 

아니,, 미안하다 사랑한다 드라마 포스터 처럼 사진을 찍어보고 싶었지만,, 

그렇게 해줄 사람은 없었다며 -_-;; ㅋㅋㅋㅋ 아쉬운 마음을 가득 실은채 이 골목을 빠져 나왔답니다.


골목을 빠져나왔더니... Anglican Church 앞에서 또 한번 좌절했답니다. 

건물 멋진곳에서 결혼식을 했는지, 입구에 꽃가루가 가득... +_= 

아놔................. ㅠㅠ


여튼, 마음을 정리하고 플린더스 스트리트 스테이션 뒤쪽으로 가보았습니다. 

바로 뒤에는 이처럼 야라강이 있답니다.. ㅎㅎㅎㅎ 물론 한강보다 물은 더럽지만...


그래도 경치는 정말 괜찮은듯...? 

다음에 돈이 많이 생기면 이런곳에 집을...? ㅋㅋㅋㅋ 

제 계획중 하나가, 돈 많이 벌면 야라강 근처 사우스게이트에 잇는 레스토랑에서 밥 먹는것? ㅋㅋ

그 이야기가 실행되어서 꼭 포스팅에 담았으면 좋겠군요 ㅎㅎㅎ


여튼, 글이 이곳저곳 많은 내용을 담느라, 뒤죽박죽 정신이 없었지만,, 어떠셨나요? 

매번 가면서 꼭 한번은 포스팅해야지! 하고 마음을 먹고 포스팅을 진행했지만

너무 정신없게 작성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ㅋㅋㅋ





posted by gomdorz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artggoong 2010.09.05 00:28 신고  Addr  Edit/Del  Reply

    앗111 여기여기!!! 플린더스 역 밤에 보면 너무 이뽀~ 임수정때문에 한국 사람 진짜 많았었눈데 ㅠㅠ 으앙~ 내가 없어도 페더레이션스퀘어....잘있네 풉 ㅋㅋㅋㅋㅋㅋㅋ

  2. ,Evelyn 2010.10.01 15:27 신고  Addr  Edit/Del  Reply

    야라강은 물이 한강보다 더러워서 황토색이 아니라 물의 성분때문이예요 많은 사람들이 요트도 즐기고 하는 깨끗한 강이지요.....^^
    저는 지금 멜번에 5개월째 체류중...미사거리에서 가까운 카페에서 일하고 있지요...1월이면 타즈메니아로 숑숑...

    • gomdorz 2010.10.02 15:16 신고  Addr  Edit/Del

      5개월이면 저보다 더 오래 생활하셨군요...
      저는 막 3개월 지나려는 참이랍니다 ㅎㅎㅎㅎ

      야라강이 더러운줄 알았는데...
      그냥 성분때문에 색이 그랬다니.. 몰랐던 사실이네요 ㅎㅎ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미사거리쪽의 까페라면,,
      엄훠,,, 오지잡이신가봐요... 부러울따름이라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