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20 20:30 China/Macau


성 바오로 성당의 유적을 구경했다면, 바로 옆에 붙어있는 몬테요새로~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이러한 코스로 가주는것 같아, 나도 덩달아 몬테요새로 이동했다.

몬테요새로 가는 방법은 두가지!!


몬테요새로 가는 도중에 이러한 이정표를 만날수 있는데,

왼쪽으로 가면 마카오 뮤지엄, 오른쪽으로 가면 몬테요새로 간다고 되어 있는데..

사실,, 두군데 어디로 가더라도 몬테요새를 오를수 있다는 -_-;;;

다만, 마카오뮤지엄으로 가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끝까지 올라가기만 하면 되고,

오른쪽은, 든든한 두 다리를 이용해서 올라야 한다며 ㅎㅎ


난, 그저,, 표지판을 너무 잘 따랐을뿐이고,,, -_-;;

다른 블로그에서도 한 10분 걸어야 한다고만 했었고 아놔... ㅋㅋ

여튼, 에스컬레이터 두고 걸어서 올라가는 문명의 혜택을 거부하는 여행자가 되어버렸다.


바로 이런 계단이란 말이지...

이런 형태의 계단이 한 2~3번은 만난거 같았다...

그래도, 에스컬레이터로 갔었으면 못 찍었을 사진이라며~!! 이걸로 만족하기로 했다.

저 뒤로 살짝살짝 몬테요새의 성벽이 보이시려나..? ㅎㅎ


자자자,, 조금만 더 힘내면,,

그녀석의 대포를 볼수 있다구,,, 조금만 더 ㅎㅎㅎ


윽... 그게 아니었다...

나름 화단도 나오고 해서 다 올라온줄 알았더니...

계단을 올라왔더니 또 보이는 성벽... 젝일 ㅠ 그래도 화단은 참 잘 해두었다지? ㅋ


오르고 또 오르고,, 정말 계단만, 한 7~8분 탄듯 했으나....

드디어 드디어, 살짝 보여주시는 대포... 위 사진에서 대포를 찾아 보셔요 ㅎㅎㅎ


여기까지 온걸, 수고라도 했다는듯이, 당당한 모습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는 대포ㅎㅎㅎ

17세기 초에 만들어져서 아직도 멀쩡한 모습으로 잘 유지되어 있다는게 신기할 따름이었다는,,

... 중간에 살짝 바꿔치기라도 한건가? ㅋㅋ


그 자리에서 조금만 고개를 위로 올리면,,,

22개의 대포들이 방어자세를 하고있었다... 엄훠, 당장 포탄이라도 넣으면 날라갈 기세 ㅎㅎ


이건, 몬테요새 벽면에 붙어있던, 뭐 명판.. 아니라면 기록,, 같은거...?

영어가 아닌거 같아서, 뭔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다... -_-;;;


몬테요새 안쪽으로 들어가기 전엔, 이러한 골목도 나타나는데...

되게 조그마한 거리였는데, 괜히 유럽 분위기가 살포시 나는것 같아서 찰칵~!!

왼편에 빨간색 간판이 있는곳은 간단한 음료를 파는 매점이었다..



그 매점을 지나, 이러한 약간 경사진 곳을 지나면,


이러한 모습의 몬테요새 꼭대기에 도착하게 된다.. ㅎㅎ

여기서 보이는 저 하얀 건물은,,,,, 마카오 뮤지엄 -_-;;

그러니, 마카오 뮤지엄의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면 이곳으로 단번에 왔을텐데.. ㅠㅠ


사진에서 마카오 뮤지엄 건물만 살포시 안 나오게 찍는다면,,

정말 중국스럽거나 아시아 스러운 사진이 나온다는 것도, 참 재밌는 부분.. ㅎ


그리고, 아까 아래에서 봤던 22대의 대포들,,

기념사진 찍는 사람들이 정말 많아서,, (하필이면 주말에 가서 ㅋ) 이 사진 찍느라 한참을 기다렸다는...

곳곳에,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보이시...죠? ㅎㅎ


대포에서 내려다 보는 모습은 이런모습,,,

17세기에 네덜란드군이 마카오를 침략하려 했을때, 이 22개의 대포들이 마카오를 지켜냈다니...

..응? 이거가지고? 라고 생각이 자꾸 들었다며,,,, ㅋㅋㅋㅋ

17세기니까... 17세기니까 가능할수도 있을지도.. ㅎㅎ


몬테요새 구경(등산;;)을 마치고 다시 내려오는길,

걸어오다보니 또 발견하게 된, 나무에 걸려있는 새장.. ㅎㅎ

뭐지? 하고 가까지 가봤다가, 진짜 새가 안에 있었다며,,, 이런 새장이 6~7개는 있었던듯 한데..

이 새장은 아까 처음에 봤던 이정표 뒤쪽에 있으니, 시간내어 살짝 봐주고 가는것도 ㅎㅎㅎ


이제 몬테요새를 찍고, 바로 옆에 있던 마카오 뮤지엄으로 가기로 했다.

하나하나 볼거리를 지나가면서, 도시전체가 세계유산이라는 말을 점점 이해가 되는듯 했다..

 

posted by gomdorz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