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29 22:21 China/Macau


유적지라기 보다는, 관광이기보다는 마카오에 사는 사람들을 만나보고 싶었다. 

어딜 여행가던지 항상 이랬던듯, 여행하고자 하는 목적지를 선택했다면 그 곳의 생활에 푹 빠지고 싶어서 일것이다. 

그래서 찾은곳은 카모에스 정원!

 
 사실은,,, ㅠ 

카모에스정원을 찾는데에도 은근 시간이 걸렸다..

바로앞에 정원이 있는데도,, 여기도 입구, 저기도 입구가 있어서 어떤게 카모에스 정원인지 햇갈렸고,,

결국 아무곳이나 들어갔는데.. 이곳이었다며...

어떤곳인지는 아직까지도 모르지만 일단은 들어가보고~

 


이런곳,,, 100% 카모에스 정원은 아닐게야... ㅋㅋ 

정원이 있긴하지만, 집을 구경하라는 식이었고,, 어떤 사람이 살던 곳이었던듯?

여기 들어갈때, 내 이름도 영어로 후다닥 적고 갔었는데 말이지 ㅠ

 


그래도 들어왔으니 사진이라도 찍고 가자! :D 

..좌측에,, 커다란 개,, 죽은거 아니었다.. 그저 낮잠을 즐기고 있다며...ㅎㅎ


이러케 정원도 잘 나오게 스르륵 찍어주고,,, ㅋㅋ 

근데, 집 보러 온건 아닌데.. 자연스럽게 여기가 우리집이었다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건 뭔지... ㅠ 

우리집이라고 치자.... 밖엔 한국어 하는 사람 한분도 없을텐데?ㅋ 


집 구경을 마치고,, 이제 진짜로 카모에스 정원으로 가보자.. 

... 에구구,, 이 명판을 찾기가 왜 이리도 힘들었을까? ㅠ 


짜잔,, ㅋㅋ 

사람이 하나도 없는 카모에스 정원? -_-;; 

아니다,,, 심심하실때 숨어있는 사람들을 찾아보셔요.. 


공원 크기가 제법 되는지라... 

다 돌아보려면 최소 40분은 족히 걸릴것으로 예상됨... ㅠ

그리고 한가지!! 지도에 보이는 11번은 우리나라 김대건 신부님의 유적지가 보관되어 있는 곳이라고 한다. 

...사실,, ㅠ 못 봤다... 악 ㅠ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니 너무나도 후회되는ㅠ


너무 덥고 질퍽한 날씨에 힘들어서 그런건 아니다... ㅠ 

다른곳에 더 많이 볼거리가 많을꺼야! 라는 생각만으로 입구만 스르륵 보고 와주는 센스 ㅋ 

위 사진은, 아까 보이던 입구에 있던 분수.. ㅎ 


카모에스 입구 구경(?)을 마치고 숙소로 후다닥 돌아가는 길에.. 

그림을 아주 잘 그리시는 분을 만났다.. 판매용인듯 한데,, 

전시품들로 시선을 확 끄는(?) 임팩트 있으신 화가분,,, ㅎㅎ (얼굴은 가리고...ㅋㅋ)

사진 보시면서 그대로 담아내시는듯?


사실, 시선을 끌었던 그림은 저 아기그림... ㅎㅎㅎ 

졸린듯한 표정에,,, 침흘리는 얼굴에....... 너무 귀엽다!! 라는 생각이 단번에 들었다.. 

사오고 싶었지만,, ㅠ 얼마인지라도 물어보고 싶었지만,,, 

중국어로 말해야만 알아들을듯한 아저씨한테.. 말을 걸어볼수가 없었다 ㅠ 


그리고, 숙소로 들어가는김에,,꼭꼭 사서 맛보고 싶었던 양념육포도 샀다 ㅎㅎㅎ 

가게 앞에서 스르륵 먹어보고 싶다는 눈치를 보내면 저기 있는 가위와 집게를 들고 쓱싹 잘라주시는 주인아저씨.. 

어쩜,,, 사진만 봐도,, 또 군침이 스르륵 ㅠㅠ

게다가 가격도 착하다며!! 저기 쓰인 가격은 1개가 아닌 100g 가격.. 

한장당 약 50g 정도 되는듯했다... 난 한장가격인줄 알고 한장만 샀었는데ㅠ 

.. 근데,, 나중엔 한장도 너무 많더라며,,



카모에스 정원 이야기는 여기까지..!!! 

이제,, 다른 곳으로 또 가봐야지...?ㅎ



posted by gomd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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